한국물순환협회 창립

하승재, 초대회장으로 추대

편집부 기자    

▶ 하승재 (사)한국물순환협회 초대회장은 이미 국회물포럼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국가 물 관리일원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의견수렴은 물론,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회 등 관계기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온 장본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번 한국물순환협회 창립과 초대회장으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지난 3월18일 오후2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사)한국물순환협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협회 설립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했던 하승재 위원장이 초대회장으로 추대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협회 창립에 대해 하승재 초대회장은 2018년 물 관리 기본법이 제정되고 물관리가 환경부로 일원화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협회는 특히 산업계에서 요구되고 있는 물 순환 고리를 연결하는 연결매개체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물순환협회 설립은 물순환 관련 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시키고 정부와 함께 물순환 산업의 활성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립총회 및 기념식 자리에는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과 한무영 국회물포럼 부회장, 신현석 부산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협회 출발의 의미를 기르고 앞으로의 발전해 나갈 협회를 위한 축사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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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21-03-19 오전 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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